새벽 - Sea Of June

이울다
2019.07.05

가사

있잖아, 사실 난 단 한 걸음만 더 너에게 다가가고 싶어

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마음이 넘쳐 푸르른 넌 내 유월의 바다

숨 쉴 수도 없어 잠들 수도 없어 찾을 수 없는 밤

나를 그린 아침 부서지는 새벽 사라지는 바람

네가 보고 싶어 네가 듣고 싶어 네가 되고 싶어 나를 안고 싶어

따뜻한 듯 차가운 파도와 바람에 바라만 보는 유월의 바다

숨 쉴 수도, 잠들 수도 없어 없어 찾을 수 없는 밤

나를 그린 아침 부서지는 새벽 사라지는 바람

네가 보고 싶어 네가 듣고 싶어 네가 되고 싶어 나를 안고 싶어

네가, 네가, 보고 싶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