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 title

조각
2020.07.12

내가 자초한 것임을 알면서도 옆에 아무도 없으니까 씁쓸하고 외롭다 언제부턴가 극강의 회피형 사람이 됐다... 애인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계속 수다 떨 수 있는 친구만 바라고 있는데... 완죤... 구질구질해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내가 싫은 것도 좋은 것도 아니지만 그냥 난 내가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............ 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런 걸까............ 이젠 매사에 자신이 없고 두렵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변명 뿐이지 암 정말 싫다 다 암 때문이야 변명이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인 걸까... 하지만 걸리지 않았으면 내가 이렇지도 않았을 거야... 아닌가?

 

블로그 배경 정말 마음에 드는데 스킨은 맘에 안 들어 커미션만 마치면 진짜 개대충 후딱 리녈 좀 해야겠다 아놔 이런 스킨 누가 만든 거임 진짜 개구리네 빨리 새거로 갈아야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