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 title

조각
2021.01.03

다시 슬픔에 잠겨서 글을 쓸래

한동안 감정이 매말라서 이걸 외면하고 앞만 보고 살았지

문득 발밑을 내려다보니 발목까지 찰박거리며 차올랐네

언제 이렇게...

왜 이렇게 힘들지

프로젝트도 싫고... 프로젝트 때문에 안 좋은 생각들을 너무 많이 해

지겹다